[더 싱어 9회] 감성 보컬리스트로 거듭난 연어 장인 '이정권'

[더 싱어 9회] 감성 보컬리스트로 거듭난 연어 장인 '이정권'

2023.12.07.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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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12월 7일 (목) 저녁 7시 3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신혜주
□ 출연자 : 이정권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전국노래자랑에서 '연어 장인'으로 떴는데?
▶ 무명가수에게 '경연 프로그램'은 어떤 의미?
▶ 자작곡 중 가장 애정하는 노래는?


◆노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안녕하세요. 가수 이정권입니다.
예전부터 여러분의 멀지 않은 곁에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인사드렸었는데
여전히 곁에 있는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곁에 있을 그런 가수 이정권입니다.
반갑습니다.

Q> ‘연어 장인’ 어떻게 생긴 별명?

제가 대학 시절에 그 인근에서 전국 노래자랑이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열정을 가지고 참가를 했는데 당시에 무슨 노래를 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강산에 선배님을 너무 존경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해서 굉장히 열정을 가지고 딱 그 노래를 불렀었는데 그 불렀던 영상이 후에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또 “청춘스럽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서 또 응원해 주셔서 ‘연어장인’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고 지금까지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Q> ‘가수의 꿈’ 이루고 새롭게 드는 생각?

일단 가수가 딱 되고 나서는 굉장히 신기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살았고 노래 부르는 거에 취미가 있긴 하지만 제 노래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실 거라는 생각은 못 하고 살아서 처음엔 굉장히 신기했고 감회가 새로웠는데.
가수 활동을 하다 보니까 딱 가수가 됐다고 해서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으려고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금 제 생각은 내 꿈은 가수였고 그런 가수가 돼서 난 꿈을 이뤘다기보다는 ‘어떤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그런 꿈으로 바뀌었는데요.어느 날 문득 어느 순간 어느 감정에 어떤 노래가 필요할 때 그런 곳에 그런 분들에게 문득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꿈을 이뤘다기보단 이뤄가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그대와 나의 밤> 어떤 노래?

<그대와 나의 밤>은 사랑에 빠지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런 사랑하는 사람과 사소한 것들조차 의미가 되는 행복한 상상의 밤을 담은 노래입니다. 사랑에 빠졌던 행복했던 밤에 썼던 기억이 여전히 강력하게 남아 있는 곡입니다. 여러분의 어느 밤에도 이 노래와 함께 행복한 그런 순간이 찾아오길 바라면서 이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함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 <그대와 나의 밤>

Q> 무명가수에게 ‘경연’이란?

팬텀싱어를 할 때만 해도 제가 경연이라는 거에 대해서 조금 무지했어요. 그래서 굉장히 거창한 도전이었고 그런데 떨어지게 되니까 되게 약간 허탈함이 찾아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허탈함이 찾아왔을 때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프로그램이었는데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경연하게 되고 이렇게 노래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는데요.
이런 삶을 살아가다 보니까 당시에는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면 지금 돌이켜보면 경연은 그냥 저에게 있어서 하나의 무대였던 것 같아요. 사실 최근에는 음악 방송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가수분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경연은 어떻게 보면 그런 가수분들에게 자기 목소리, 자기의 색깔을 들려줄 수 있는 그런 무대가 아닐까?
거창한 기회라기보다는 하나의 무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추천하고 싶은 나의 노래는?

제가 데뷔하고 난 이후에 꽤 다작을 했는데요. 진짜 안 아픈 손가락이 없이 다 너무나 소중한 곡들인데 한 곡을 굳이 꼽자면 저는 <나는 무엇이든 되어>라는 곡을 꼽고 싶습니다. 그 곡은 사랑하게 되면 사랑이라는 감정에 몰입하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미 내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더 주고 싶고 막 아쉽고 부족하기만 할 때가 오는데, 그런 마음은 어떤 마음인 걸까? 이런 궁금증이 생긴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궁금증에 대해서 답처럼 썼던 곡이 <나는 무엇이든 되어>라는 곡이었습니다. 그 곡에 보면 ‘당신의 무엇이든 되어 당신의 곁에 있겠다.’라는 그런 구절들이 나오는데요. 그런 마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어도 부족하기만 한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그런 질문에 대한 답처럼 쓰게 된 <나는 무엇이든 되어> 이 곡을 꼽고 싶습니다. 어쩌면 내가 지금 홀로 있다고 느끼는 분들 혹은 군중 속에 있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그렇지 않다. 여러분의 곁에 무엇이든 되어, 무엇의 형태가 되든, 무엇의 모양이 되든, 여러분의 곁에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있다.” 그런 메시지를 이 곡과 함께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무엇이든 되어> 들려드리겠습니다.

◆노래 <나는 무엇이든 되어>
◆노래 <그날 밤처럼 나와 춤춰줄래>

Q> <그날 밤처럼 나와 춤춰줄래> 노래에 담긴 이야기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어느 밤 좁은 방 안에서 온 세상을 뒤로 하고 단둘이서 사랑의 춤을 추었던 그런 밤을 추억하면서 만약에 내가 다시 그 밤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번에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틀고 당신과 영원히 춤을 추고 싶다. 그런 달달하고 로맨틱한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Q> 가수 이정권 앞으로의 목표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사실 저는 거창한 꿈을 꾸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가수 활동을 하다 보니까 현실적인 조건들로 인해서 많은 음악인,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음악인이 이제 음악을 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접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저의 앞으로의 계획은 훗날 저의 모습이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에 앉은 저의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고 그랬으면 좋겠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음악하고 여전히 열심히 여러분의 곁에 음악으로서 존재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계획입니다.

Q> <너에게 닿기를> 팬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노래는 제가 작년에 썼던 노래인데요.한동안 제가 음악 활동을 좀 오래 쉬었던 적이 있어요. 음악 원래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약간 ‘매너리즘’에 빠졌다랄까요?
아니면 약간 ‘슬럼프’에 빠졌다고 해야 할까?
곡을 쓰는 것도 조금 더뎌지고 그랬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 문득 제 노래를 열심히 들어주시는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있으면 태그해서 올려주시고 이런 것들이 저에게 감동으로 왔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마음을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기처럼 남겨두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전히 저의 음악을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누군가라도 있어 준다면 저 또한 끊임없이 음악으로서 당신에게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일기처럼 담은 곡입니다.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노래와 함께 저는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더 싱어>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요. 이번 <더 싱어> 회차를 보시고 저라는 가수 이정권이라는 사람의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의 한켠에 자리 잡게 된다면 어느 날 문득 ‘그 친구 아직 음악 열심히 잘하고 있나?’ 혹은 어느 날 문득 ‘그때 그 노래를 통해서 받았던 메시지 참 괜찮았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놀러 오십시오. 저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열심히 음악 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이정권이었습니다.

◆노래 <너에게 닿기를>

이시우 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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