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솔로 앨범, 출하량 25만장 돌파…日 플래티넘 인증 첫 획득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씨가 솔로 앨범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오늘(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 씨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정국 씨가 솔로 아티스트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솔로 곡 '유포리아(Euphoria)' '세븐(Seven, feat. Latto)' 등으로는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이밖에 정국 씨는 '세븐'으로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와 영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각각 '플래티넘'과 '실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에서는 정국 씨에 앞서 지민 씨가 솔로 앨범으로 첫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민 씨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로 일본 레코드 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처음이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