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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본명 엄홍식·37) 씨가 출연한 '종말의 바보'가 표류 끝에 내년 공개될 전망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내년 4월 공개를 두고 논의 중이다. 유아인 씨 분량은 최대한 편집될 것으로 전해졌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씨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올해 공개 예정이었지만, 유아인 씨의 마약 혐의로 잠정 보류됐다.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 김영웅 씨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 씨는 12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대마, 향정, 대마교사,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지난달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 = 넷플릭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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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씨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올해 공개 예정이었지만, 유아인 씨의 마약 혐의로 잠정 보류됐다.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 김영웅 씨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 씨는 12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대마, 향정, 대마교사,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지난달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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