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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21년 방송 당시 윤남기 씨에게는 자녀가 없었지만, 이다은 씨에게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 리은 양이 있었다. 첫 결혼의 실패를 딛고 새 가정을 꾸린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윤남기 씨의 '딸 바보' 모습은 늘 화제를 모았다.
작년 9월 결혼 후 예능과 SNS 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이들이기에 둘째 소식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아졌다. 태명은 '리틀 남기'라는 뜻의 '리기'다.
최근 이다은 씨는 YTN에 근황과 함께 ‘돌싱글즈2’ 출연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그는 “리은이에게 너무 자상한 아빠, 제겐 든든한 남편이 생겼다”며 “남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그의 성향까지도 닮아가는 제 자신을 보면 신기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임신 소식에 ’돌싱글즈2‘ MC였던 방송인 유세윤 씨의 덕담도 이어졌다. 이다은 씨는 ”저희 결혼식 사회를 봐주신 유세윤 씨가 남기 오빠에게 '너무 축하한다'고 문자를 주셨다. 이지혜 씨의 남편인 문재완 씨도 댓글을 달아주셨더라. ‘돌싱글즈‘ 제작진도 축하해 주셨고, 같이 출연한 멤버 중에서는 채윤이가 직접 찾아와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6살 리은 양도 동생의 존재를 알고 있다. 이다은 씨는 “병원에 가서 같이 심장소리를 들었는데 신기한듯 화면을 쳐다보는 리은이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유치원 친구들에게도 동생을 자랑하고 싶다는 말에 감동받았다. 누구보다 리은이가 좋아해줘서 행복하다”고 했다.
윤남기 씨는 내심 딸을 바라고 있다. 이다은 씨는 “남편은 리은이가 너무 예뻐서 또 딸이었으면 한다면서도, 사실 어떤 성별이든 건강하게만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고, 각자 마음의 상처가 있던 저희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리은이에 이어 둘째까지 찾아오니 정말 감격스럽다. 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1년 방송 당시 윤남기 씨에게는 자녀가 없었지만, 이다은 씨에게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 리은 양이 있었다. 첫 결혼의 실패를 딛고 새 가정을 꾸린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윤남기 씨의 '딸 바보' 모습은 늘 화제를 모았다.
작년 9월 결혼 후 예능과 SNS 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이들이기에 둘째 소식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아졌다. 태명은 '리틀 남기'라는 뜻의 '리기'다.
최근 이다은 씨는 YTN에 근황과 함께 ‘돌싱글즈2’ 출연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그는 “리은이에게 너무 자상한 아빠, 제겐 든든한 남편이 생겼다”며 “남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그의 성향까지도 닮아가는 제 자신을 보면 신기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임신 소식에 ’돌싱글즈2‘ MC였던 방송인 유세윤 씨의 덕담도 이어졌다. 이다은 씨는 ”저희 결혼식 사회를 봐주신 유세윤 씨가 남기 오빠에게 '너무 축하한다'고 문자를 주셨다. 이지혜 씨의 남편인 문재완 씨도 댓글을 달아주셨더라. ‘돌싱글즈‘ 제작진도 축하해 주셨고, 같이 출연한 멤버 중에서는 채윤이가 직접 찾아와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6살 리은 양도 동생의 존재를 알고 있다. 이다은 씨는 “병원에 가서 같이 심장소리를 들었는데 신기한듯 화면을 쳐다보는 리은이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유치원 친구들에게도 동생을 자랑하고 싶다는 말에 감동받았다. 누구보다 리은이가 좋아해줘서 행복하다”고 했다.
윤남기 씨는 내심 딸을 바라고 있다. 이다은 씨는 “남편은 리은이가 너무 예뻐서 또 딸이었으면 한다면서도, 사실 어떤 성별이든 건강하게만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고, 각자 마음의 상처가 있던 저희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리은이에 이어 둘째까지 찾아오니 정말 감격스럽다. 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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