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장고부부·이정재 만났다…초호화 인맥 공개

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장고부부·이정재 만났다…초호화 인맥 공개

2024.01.04.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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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톱스타들과 함께 한 시간을 공유했다.

지드래곤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배우 이정재 씨와 그의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이민호, 정일우 씨 등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톱스타 인맥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씨는 최근 마약 누명을 벗었다.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으나 마약 시약 검사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 씨는 마약 퇴치 활동 등을 펼칠 재단 '저스피스' 설립을 위해 출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마약 퇴치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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