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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81만 2,19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1,281만 2,186명), '알라딘'(1,279만 7,927명), '암살'(1,270만 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으며 한국 영화로는 7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이후 지칠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는 개봉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지키며 메가톤급 흥행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록이다. 또한 개봉 41일 연속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장기간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 동원이라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현재 개봉 9주차 이지만 영화는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속에 흥행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영화는 16일에도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으며, 17일 오전 10시 기준 5.1%로 실시간 예매율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열기 속에 '서울의 봄'이 또 새로운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비트'·'태양은 없다'·'감기'·'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정우성 씨가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운명적인 전환점이 된 사건인 1979년 12월 12일 군사 반란 당시를 그린 작품이다. 쿠데타를 일으킨 신군부 세력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9시간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81만 2,19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1,281만 2,186명), '알라딘'(1,279만 7,927명), '암살'(1,270만 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으며 한국 영화로는 7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이후 지칠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는 개봉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지키며 메가톤급 흥행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록이다. 또한 개봉 41일 연속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장기간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 동원이라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현재 개봉 9주차 이지만 영화는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속에 흥행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영화는 16일에도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으며, 17일 오전 10시 기준 5.1%로 실시간 예매율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열기 속에 '서울의 봄'이 또 새로운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비트'·'태양은 없다'·'감기'·'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정우성 씨가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운명적인 전환점이 된 사건인 1979년 12월 12일 군사 반란 당시를 그린 작품이다. 쿠데타를 일으킨 신군부 세력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9시간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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