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5년 차 부부 이솜·안재홍 "익숙한 감정 경계하며 촬영"

'LTNS' 5년 차 부부 이솜·안재홍 "익숙한 감정 경계하며 촬영"

2024.01.18.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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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NS' 5년 차 부부 이솜·안재홍 "익숙한 감정 경계하며 촬영"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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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 안재홍 씨가 'LTNS'에서 5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오는 19일 낮 12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가 로맨스는 물론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간다.

삶에 치여 건조해질 대로 건조해진 부부 이솜(우진 역), 안재홍(사무엘 역)은 불륜 추적 활극의 중심에 선다. 서로에게 익숙해 너무 삭막한 부부의 단면부터 전문 흥신소를 능가하는 듀오로도 활약한다.

안재홍 씨는 "이 작품, 이 캐릭터, 이 감정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가지고 익숙한 감정을 경계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서로가 이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을 잘 알고 있어 함께 더 밀도 높은 완성도로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최고의 호흡을 완성하기까지 이솜, 안재홍 씨는 틈틈이 대사와 동선을 맞추는 것은 물론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고 조율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임대형, 전고운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니 말이 되는 것 같다 생각했던 상황이 터무니없는 상황이 된다 거나 동선 때문에 추가 대사가 필요해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매일 이솜, 안재홍 배우와 함께 출근하자마자 모여 각자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작품과 더 어울리고, 작품의 재미를 더할 상황을 만들고 난 후 촬영했다. 결국 캐릭터를 표현하는 사람들은 배우이기 때문에 각자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모든 씬에 녹아있다"며 작품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LTNS'는 19일에 1, 2화가 공개되며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2화씩 총 6화가 공개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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