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한 래퍼는 나" 거짓말한 뉴챔프, 결국 사과

"마약 자수한 래퍼는 나" 거짓말한 뉴챔프, 결국 사과

2024.01.22. 오후 1: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래퍼 뉴챔프 씨가 최근 마약 투약으로 의심되는 상태에서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힌 래퍼가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장난이었다"라며 사과했다.

뉴챔프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며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30대 래퍼 A 씨가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라고 밝혔고, 이에 경찰이 A 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뉴챔프 씨는 관련 소식을 전하는 SNS 게시물에 "신곡을 내놓고 마약도 안 한다고 해서 자수했다. 좋긴 하더라"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 = 뉴챔프 SNS]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