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올해 공개된다.
미국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 등 유수의 외신은 최근 넷플릭스가 재무 결산 후 주주들에게 보낸 투자 서한을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024년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해당 서한을 통해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및 작가 파업으로 일부 작품의 공개가 미뤄졌지만, 2024년에 크고 대담한 계획이 있다"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비롯해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브리저튼' 시즌3, '외교관' 시즌2 등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 시간 16억 5,045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글로벌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오징어 게임'을 통해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씨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에미상에서 비영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로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호연 씨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이유미 씨 또한 아시아 국적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 여우상을 수상하며 드라마는 수많은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공개를 앞둔 두 번째 시즌에는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이정재 씨와 당시 출연했던 이병헌, 공유, 위하준 씨가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원지안, 노재원, 김시은 씨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작품은 지난해 7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 등 유수의 외신은 최근 넷플릭스가 재무 결산 후 주주들에게 보낸 투자 서한을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024년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해당 서한을 통해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및 작가 파업으로 일부 작품의 공개가 미뤄졌지만, 2024년에 크고 대담한 계획이 있다"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비롯해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브리저튼' 시즌3, '외교관' 시즌2 등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 시간 16억 5,045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글로벌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오징어 게임'을 통해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씨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에미상에서 비영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로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호연 씨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이유미 씨 또한 아시아 국적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 여우상을 수상하며 드라마는 수많은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공개를 앞둔 두 번째 시즌에는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이정재 씨와 당시 출연했던 이병헌, 공유, 위하준 씨가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원지안, 노재원, 김시은 씨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작품은 지난해 7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