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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비슷한 설정의 일본 드라마가 등장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사이조우먼, 핀즈바뉴스 등 일본 매체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일본 NTV '주방의 아리스'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들은 일본 방송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업계에서 '한국 드라마와 연출이나 줄거리가 너무 비슷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주인공 아리스(카도와키 무기)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박은빈)와 같이 자폐 스펙트럼의 천재라는 것이다.
또한, 어머니와 일찍 떨어져 아버지가 주인공을 혼자 키웠다는 설정,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을 도와주던 절친한 친구 등도 표절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이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까지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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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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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의 공통점은 주인공 아리스(카도와키 무기)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박은빈)와 같이 자폐 스펙트럼의 천재라는 것이다.
또한, 어머니와 일찍 떨어져 아버지가 주인공을 혼자 키웠다는 설정,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을 도와주던 절친한 친구 등도 표절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이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까지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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