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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앤 해서웨이가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을 거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쟁이 되고 있다"라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발렌티노 패션쇼를 마치고 차로 걸어가는 동안 팬들과 잠시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당시 해서웨이는 소란스러운 군중에게 이탈리아어로 "진정하라"라고 말하며 조용히 하라고 손짓했다. 이어 "모든 사람과 사진을 찍을 수 없다"라고 말한 그는 "하지만 사진을 찍고 싶다면 여기 서서 손을 흔들겠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인은 해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면서 당시 해서웨이의 행동에 대해 누리꾼 사이에서 논쟁이 불거진 것. "무시할 수도 있었을 텐데 지혜롭게 대처했다", "굉장히 정중하게 거절했다"며 합리적인 행동이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무례하고 가짜 예의", "레드카펫에 머문 시간 동안 충분히 사진을 찍고 사인까지 해줄 수 있었다"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한 심리 스릴러 영화 '아일린'에서 주연 레베카 역을 맡았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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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당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면서 당시 해서웨이의 행동에 대해 누리꾼 사이에서 논쟁이 불거진 것. "무시할 수도 있었을 텐데 지혜롭게 대처했다", "굉장히 정중하게 거절했다"며 합리적인 행동이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무례하고 가짜 예의", "레드카펫에 머문 시간 동안 충분히 사진을 찍고 사인까지 해줄 수 있었다"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한 심리 스릴러 영화 '아일린'에서 주연 레베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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