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MBN ‘현역가왕’ TOP10 전유진-박혜신-마이진-윤수현-김다현-별사랑-린-강혜연-김양-마리아 씨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팠던 사연들을 털어 놓는다.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늘(13일) 밤 10시 방송되는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이 현역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으로 최후의 승부를 벌이는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10인의 현역은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 나서기 전, 자신이 ‘현역의 노래’를 선곡하게 된 이유를 전하며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듣는 이의 눈시울을 적신다.
박혜신 씨는 15년 무명 시절 수없이 행사장을 누비면서도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관객들로 인해 외면당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현역가왕’ 이후 진짜 팬들이 생겼다. 행사장에 가서 박혜신 씨를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꿈인 것만 같다”라고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마이진 씨는 “10년 무명 생활에 노래를 포기하고 싶던 순간, 이 노래를 듣고 다시 노래하게 됐다”라며 “‘현역가왕’에서 이 노래를 완창해 꼭 치유받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낸다.
윤수현 씨는 “가수의 꿈을 품고 난 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연습생 시절 돈벌이를 찾아 자격증을 공부해 학원 선생님부터 CS 강사, 타로카드 알바, 코러스 알바까지 전전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혜연 씨 역시 “걸그룹 생활하면서 마지막 정산서를 봤을 때 빚이 개인당 1억이 넘더라”라며 “아이돌 했을 당시가 부모님께 가장 미안하다”라는 진심 담은 말을 전해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린 씨는 ‘현역가왕’에 도전하며 얻은 일각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 “왜 네가 여기 있느냐.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순간 그럼 내 꿈은? 내가 좋아하는 건? 가수로서의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울컥한다. 이어 “나만 진심이면 어딘가에는 닿을 것이라는 생각이다”라며 끝내 눈물을 터트린다.
‘현역가왕’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양 씨는 “아버지가 작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전이가 된 상황이다. 저에게는 슈퍼맨이고 영웅인 분인데 작고 아파지셔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라며 “‘현역가왕’ 하는 시간이면 눈을 부릅뜨고 보신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더욱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눈물을 흘린다. 김양 씨는 오랜 고민 끝 마지막 생방송 출전을 결정한 가운데, 아버지가 생전 가장 자주 흥얼거린 곡을 선곡해 먹먹함을 안긴다.
한편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결승전 점수에 최종 반영된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늘(13일) 밤 10시 방송되는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이 현역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으로 최후의 승부를 벌이는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10인의 현역은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 나서기 전, 자신이 ‘현역의 노래’를 선곡하게 된 이유를 전하며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듣는 이의 눈시울을 적신다.
박혜신 씨는 15년 무명 시절 수없이 행사장을 누비면서도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관객들로 인해 외면당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현역가왕’ 이후 진짜 팬들이 생겼다. 행사장에 가서 박혜신 씨를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꿈인 것만 같다”라고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마이진 씨는 “10년 무명 생활에 노래를 포기하고 싶던 순간, 이 노래를 듣고 다시 노래하게 됐다”라며 “‘현역가왕’에서 이 노래를 완창해 꼭 치유받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낸다.
윤수현 씨는 “가수의 꿈을 품고 난 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연습생 시절 돈벌이를 찾아 자격증을 공부해 학원 선생님부터 CS 강사, 타로카드 알바, 코러스 알바까지 전전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혜연 씨 역시 “걸그룹 생활하면서 마지막 정산서를 봤을 때 빚이 개인당 1억이 넘더라”라며 “아이돌 했을 당시가 부모님께 가장 미안하다”라는 진심 담은 말을 전해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린 씨는 ‘현역가왕’에 도전하며 얻은 일각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 “왜 네가 여기 있느냐.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순간 그럼 내 꿈은? 내가 좋아하는 건? 가수로서의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울컥한다. 이어 “나만 진심이면 어딘가에는 닿을 것이라는 생각이다”라며 끝내 눈물을 터트린다.
‘현역가왕’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양 씨는 “아버지가 작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전이가 된 상황이다. 저에게는 슈퍼맨이고 영웅인 분인데 작고 아파지셔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라며 “‘현역가왕’ 하는 시간이면 눈을 부릅뜨고 보신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더욱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눈물을 흘린다. 김양 씨는 오랜 고민 끝 마지막 생방송 출전을 결정한 가운데, 아버지가 생전 가장 자주 흥얼거린 곡을 선곡해 먹먹함을 안긴다.
한편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결승전 점수에 최종 반영된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