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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의 개인전을 둘러싸고 투자사와 주관사 간에 갈등이 벌어졌다.
오늘(21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기안84의 첫 개인전 '풀소유(Full所有)'의 투자사가 수익금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년째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사는 주관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주관사는 "투자사의 요구를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투자사와 의견을 다투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AOMG는 이날 YTN에 "기안84는 해당 소송과 무관하다"며 "소송에 대해서는 답변할 게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주관사와 준비 중인 두 번째 전시회 '기안도(奇案島)'에 대해서는 "작가 계약이 끝난 후 도의적 차원에서 같이 하게 된 것"이라며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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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기안84의 첫 개인전 '풀소유(Full所有)'의 투자사가 수익금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년째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사는 주관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주관사는 "투자사의 요구를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투자사와 의견을 다투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AOMG는 이날 YTN에 "기안84는 해당 소송과 무관하다"며 "소송에 대해서는 답변할 게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주관사와 준비 중인 두 번째 전시회 '기안도(奇案島)'에 대해서는 "작가 계약이 끝난 후 도의적 차원에서 같이 하게 된 것"이라며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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