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태어나서 먹은 라면 총 10봉지, 탄산음료 4캔"

한가인 "태어나서 먹은 라면 총 10봉지, 탄산음료 4캔"

2024.02.26.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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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씨가 이질감 느껴지는 식습관을 밝혔다.

25일 방송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 씨 캠핑 첫날밤 이야기가 나왔다.

한가인 씨는 멤버들과 라면을 먹은 뒤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 평생 지금까지 먹은 게 라면 한 10봉지 될까 말까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콜라도 지금까지 먹은 게 4캔 정도다.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고 말했다.

조보아 씨는 "소주도 몸에 안 좋다"라고 말했고 라미란 씨는 "오늘 신기한 이야기 많이 듣는다"라며 놀랐다.

이후 한가인 씨는 보트를 타면서도 하체 운동을 강조했다. 이어 "운동, 일찍 자기, 약 먹기, 커피 안 마셔, 음료수 안 마셔, 과자 안 먹어, 단 거 안 먹어"라며 자신의 생활습관을 나열했다.

이후 한가인 씨는 7살 아들 제우 군에게 전화를 걸며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이를 공개했다. 한가인 씨는 "우리 제우 뭐했어?"라며 다정한 엄마 면모를 보였다.

옆에 있던 조보아 씨는 제우 군을 보며 "너무 예쁘다"며 한가인 씨를 빼닮은 아들의 외모에 감탄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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