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카리나와 열애 인정 후 거취도 관심…씨제스 "계약기간 남아 있어"

배우 이재욱 씨가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일거수일투족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소속사 전속계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29일) 한 매체는 이재욱 씨가 현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며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즉각 내놨다.

한편 이재욱 씨는 지난 27일 카리나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씨제스 스튜디오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이후 일각에서 이재욱 씨가 지난해 12월까지도 대세 여배우 A씨와 교제 중이었다며 카리나 씨를 만난 1월과 기간 상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잡음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