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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 씨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서 1년 6개월 만에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 씨는 지난 9일 오후 인천 서구 심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놨다.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불참 우려도 있었으나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김신영 씨는 이날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 씨는 이날 녹화에 앞서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서도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분들, 시청해 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4일에 방송된다. 오는 31일 방송부터는 후임 MC인 방송인 남희석 씨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사진 =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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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신영 씨는 지난 9일 오후 인천 서구 심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놨다.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불참 우려도 있었으나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김신영 씨는 이날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 씨는 이날 녹화에 앞서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서도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분들, 시청해 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4일에 방송된다. 오는 31일 방송부터는 후임 MC인 방송인 남희석 씨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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