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막 내렸던 '최강야구', 4월 15일 컴백

예고 없이 막 내렸던 '최강야구', 4월 15일 컴백

2024.03.11.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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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막 내렸던 '최강야구', 4월 15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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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 15일 돌아온다.

오늘(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2024 시즌을 알리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순차적으로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야구팬들로 가득 찬 잠실구장이 등장한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지며 곧이어 ‘최강야구 2024 시즌’, ‘4월 15일 첫 방송’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2023 시즌 총 31경기 중 22승을 거두며, 승률 7할을 달성했다. '7할이라는 승률을 넘지 못하면 프로그램 폐지'라는 장벽을 뛰어넘은 몬스터즈는 2024 시즌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최강야구'는 지난해 평균 3%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을 유지하는가 하면 72회에서는 3.6%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3 시즌 중 6번의 직관 경기를 펼친 최강 몬스터즈는 모든 회차를 매진시키며 안방극장과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최강야구'는 앞서 1월 23일 방송 이후 막을 내렸으며, 이후 해당 시간대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재방송됐다. 예고 없는 종영에 시청자 사이에 논란이 일자 JTBC 측은 "선수 휴식기를 위한 예정된 시즌 종영"이라며 "새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욱 강하고 독해진 최강 몬스터즈의 활약은 오는 4월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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