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배우 이전에 한 사람...명예 훼손 강경 대응"

한소희 측 "배우 이전에 한 사람...명예 훼손 강경 대응"

2024.03.18. 오후 1: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소희 측 "배우 이전에 한 사람...명예 훼손 강경 대응"
AD
배우 한소희 측이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라면서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 씨는 지난 15일 류준열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16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습니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이후 일각에서 류 씨의 전 연인과 결별 시기와 새로운 만남 사이에 이른바 '환승' 의혹 등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명 과정에서 당사자에 무례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결례를 범했다"라며 사과했다.

[사진 =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