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시즌2 오늘(19일) 공개..."국가대표가 30%"

'피지컬:100' 시즌2 오늘(19일) 공개..."국가대표가 30%"

2024.03.19.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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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시즌2 오늘(19일) 공개..."국가대표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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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1~4회가 오늘(19일) 공개된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이번에 공개할 시즌2에서는 경쟁과 협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보여줄 지하 광산 세계관, 압도적 스케일과 진화한 퀘스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는 100개의 토르소와 더불어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 씨, 한국 유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씨, “레슬링이 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라는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씨 등 레전드들이 출격해 눈길을 끈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씨와 주짓수 브라운 벨트를 거머쥔 만능 스포츠맨 배우 이재윤 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극마크가 자랑스러웠는데 태극마크가 무서웠던 건 처음”이라는 한 출연자의 고백처럼 30%에 달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출연자들의 활약이 기대를 더 한다. “어차피 이걸 하다가 죽지 않을 테니깐 더 열심히 해서 살아남겠다”라는 크로스피터 아모띠 씨의 각오에도 비장함이 느껴진다.

'피지컬:100' 시즌2 오늘(19일) 공개..."국가대표가 30%"

그리고 시작된 사전 퀘스트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는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엿보게 한다. “큰일 났다”라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제 몸의 80%는 러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라며 시즌 1에 이어 재도전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 씨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또 뛰는 게 일상이라는 크로스피터 아모띠, 고민정, 앰버양 씨와 “선수할 때 중량급이었지만 경량급 선수한테도 달리기를 지지 않았다"라는 김동현 씨의 자신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명승부를 기대케 한다.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장호기 PD는 “시즌 2 출연자들은 승부욕과 생존 욕구, 우승을 향한 의지가 강렬했다. 생존을 위해 나의 강력한 적들과 기꺼이 손을 잡으면서 역설적이게도 더욱더 끈끈한 팀들이 탄생했다”라며 시즌 1보다 더 폭발적인 팀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강숙경 작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100%의 피지컬을 가진 최강자들이 100분의 1에 도전한다”라면서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이상의 반전과 경이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찾아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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