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양세형·양세찬·조현아, '하이엔드 소금쟁이' MC…5월 첫 방송

사진=각 소속사 제공

가수 이찬원, 조현아, 방송인 양세형, 양세찬 씨가 슬기로운 소비 꿀팁을 전수한다.

25일 KBS 2TV 측은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이끌 MC로 이들 네 사람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MC 4인방과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칼럼니스트가 다양한 연령별 상황별 소비로그를 살펴본다. 이후 잘못된 소비 습관을 진단, 현명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내민다. 또 시청자들을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찬원 씨는 경제학 전공자답게 평소 남다른 재테크 지식을 드러낸 바 있다.

월급 240만 원 중 170만 원을 저축하며 100억대 건물주로 등극한 양세형, 럭셔리 저택을 소유한 조현아 씨는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짠테크 노하우를 공개한다.

여기에 재치 넘치는 입담을 가진 양세찬 씨까지 더해지면서 본업은 물론 재테크까지 똑소리 나는 4인방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할 예정이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