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유니버스 티켓'서 실전 경험 쌓아"…유니스, 자신감 가득찬 초고속 데뷔

[Y현장] "'유니버스 티켓'서 실전 경험 쌓아"…유니스, 자신감 가득찬 초고속 데뷔

2024.03.27.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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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유니버스 티켓'서 실전 경험 쌓아"…유니스, 자신감 가득찬 초고속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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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SBS '유니버스 티켓' 이후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데뷔한다.

유니스의 첫 미니 앨범 '위 유니스(WE UNI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오늘(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했다. 팀명은 '유앤아이 스토리(U&I Story)'의 약자로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확장된 서사를 보여준다.

[Y현장] "'유니버스 티켓'서 실전 경험 쌓아"…유니스, 자신감 가득찬 초고속 데뷔

지난 1월 오디션 프로그램 종영 이후 2개월 만에 정식 데뷔한 유니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진현주 씨는 "가수의 꿈을 꿔온 순간부터 오디션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순간, 선발되던 순간까지 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밝혔다.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관심을 얻은 후에 데뷔하는 만큼, 부담도 적지 않을 터. 진현주 씨는 "우리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걸 느끼고, 받은 사랑에 보답 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각오를 전했다.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은 나의 자존감과 당당함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버터플라이스 드림(Butterfly's Dream)' '왓츄 니드(Whatchu Need)' '도파민(Dopamine)' '꿈의 소녀(Dream of girls)'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그중 '도파민'과 '꿈의 소녀'는 '유니버스 티켓' 당시 경연곡이었고, 이를 여덟 멤버의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Y현장] "'유니버스 티켓'서 실전 경험 쌓아"…유니스, 자신감 가득찬 초고속 데뷔

유니스가 내세운 강점은 오디션을 통해 쌓은 '실전 경험'. 방윤하 씨는 "다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데뷔곡 무대를 하면서도 떨지 않고 프로답게 해나가는 모습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다가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막내 임서원 씨는 "어릴 때 버스킹을 많이 해왔다. 그 덕분에 여러 무대에 설 때 떨지 않고 나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경연을 하면서 짧은 시간 내에 노래와 퍼포먼스를 익혔던 경험 덕분에 70일이라는 기간 동안 여러 곡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니스는 한국 국적 4명, 일본 국적 2명, 필리핀 국적 2명의 멤버로 구성된 8인조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미 데뷔 전부터 '런닝맨' 필리핀판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끝으로 유니스 멤버들은 신인상, 5세대 걸그룹 대표 등을 목표로 내세우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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