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5년 만의 데님 화보 공개…여전한 섹시 카리스마

가수 이효리 씨가 데님 화보를 통해 여전히 건재한 광고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효리 씨는 오늘(28일) 게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게스와의 만남은 15년 만. 이번 화보에서 그는 부츠컷 데님부터 데님 롱스커트 등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입고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이효리 씨는 게스홀딩스코리아와 서머 데님 캠페인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드 측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이효리의 이미지가 게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 씨는 2000년대 광고퀸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2012년 가치관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모든 상업 광고 출연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다시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했고, 각종 브랜드에서 100여 개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 게스]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