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레이, 4월 솔로 앨범 발매…한국 활동도 재개

엑소 출신 레이, 4월 솔로 앨범 발매…한국 활동도 재개

2024.04.05.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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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레이, 4월 솔로 앨범 발매…한국 활동도 재개
사진 = LAY ZHA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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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출신의 레이가 4월 중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에서의 앨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레이의 한국 활동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정창환 프로듀서가 이끄는 n.CH 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그는 이번 음반의 한국어 버전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음악 방송 활동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앞서 레이는 지금까지 1천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로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진입한 최초의 중국 가수, 월드 앨범 순위에도 2주 연속 정상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등과 협업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레이는 최근에도 팝스타 라우브(LAUV)와의 협업, 일본 첫 단독 팬 미팅 등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한편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였던 레이는 지난 2012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22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며 엑소 탈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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