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객석 없애 잔디 훼손 최소화" 임영웅, 상암콘도 전석 매진

"그라운드 객석 없애 잔디 훼손 최소화" 임영웅, 상암콘도 전석 매진

2024.04.11. 오후 4: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수 임영웅 씨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은 좌석 수가 한 회당 46,320석, 총 92,640석이었는데요. 이 공연의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오픈 최고 트래픽 약 960만 번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습니다.

티켓팅에 앞서 공개한 좌석 배치도 역시 화제가 됐는데요.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위에 객석을 설치한 그간의 공연들과는 다르게 그라운드 내에 객석이 없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신, 대형 전광판을 북측에 설치하고, 잔디를 침범하지 않게 4면을 두른 돌출 무대를 만들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인데요.

임영웅 씨 측은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co.kr)
이새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