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공항패션 굿5, 로제·성훈·이선빈·닝닝·홍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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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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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공항패션 굿5, 로제·성훈·이선빈·닝닝·홍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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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가 스타들의 패션을 더욱 화려하게 만든 4월 둘째 주. 공식적인 자리보다도 조금은 편안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항에서조차 스타들은 화려했다.

YTN 연예 기자들은 이번 주 스타들의 공항 패션을 살펴보고, 눈에 띄었던 다섯 명을 꼽았다. 그 주인공은 그룹 블랙핑크 로제, 엔하이픈 성훈, 배우 이선빈, 에스파 닝닝, 르세라핌 홍은채다.


◆ 블랙핑크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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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머리와 트렌치코트, 백의 색감이 모두 브라운 계열이라 통일감이 있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공영주 기자 : 누가 봐도 월드 스타 카리스마다. 오버핏 트렌치코트는 멋스럽고, 무심한 듯 한쪽만 걷어올린 소매 아래에서 빛나는 주얼리는 단연 화룡점정이다.

오지원 기자 : 트렌치코트는 이런 신체비율로 소화해야 한다는 정답을 보여주는 듯하다. 와이드 핏 팬츠에 빅 백, 선글라스까지 시크한 멋을 살렸다. 화려한 포인트가 없는데도 어떤 스타일링보다 압도적.

최보란 : 비율이 다했다. 롱 기장의 트렌치코트와 릴랙스 핏의 청바지인데도 핏이 살아있다. 러블리한 화이트 플랫슈즈도 의외로 잘 어우러졌다.


◆ 엔하이픈 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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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무채색 의상 덕분에 골드 액세서리들이 더 돋보인다. 브이넥 니트를 입어 목걸이에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목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 점이 센스 있다.

공영주 기자 : 아무리 실패 없는 그레이&블랙 조합이라지만 성훈이라 더욱 빛났다. 차분하고 고급스럽다.

오지원 기자 : 심플한 듯하지만 댄디한 스타일링. 백, 목걸이, 반지, 벨트까지 소품들의 조합이 적절했다.

최보란 기자 : 단정하고 시크하다. 무난한 그레이와 블랙의 조합에 벨트와 액세서리도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어우러진다.


◆ 이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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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루즈 핏 점퍼를 입어 허리라인을 가린 대신, 미니스커트를 입어 다리 각선미를 강조했다. 과감한 아이템으로 자신 있는 부위를 강조하고, 시선이 쏠리게 코디하는 게 완벽한 스타일링이다.

공영주 기자 : 누가 공항에 이렇게 예쁘게 입고 오래요! 긴 다리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짧은 하의 기장에 레더 재질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룩을 완성했다.

오지원 기자 : 크롭 셔츠에 짧은 가죽 스커트가 강렬한데, 스니커즈를 매치해 한껏 발랄해졌다. 귀여운 이미지의 이선빈과 잘 어울리는 룩.

최보란 기자 : 크롭 톱에 미니스커트가 과감한데, 넉넉한 핏의 점퍼와 스니커즈로 중화되면서 공항패션 어울리는 캐주얼한 룩이 완성됐다.


◆ 에스파 닝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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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공항패션으로 적절해 보이는 이유는 순백의 아이템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자신의 이미지를 한껏 살리면서도 활동성이 있는 아이템들을 적절하게 매치했기 때문.

공영주 기자 : 꾸민 듯 안 꾸민 듯, 일명 '꾸안꾸' 공항 패션의 정석이 아닐까.

오지원 기자 : 와이드 핏 진을 입고 싶은 날 참고할 만한 룩. 일상생활에서 멋스럽게 따라 입기 좋아 보인다. 평범해 보이지만, 모자가 핵심 포인트.

최보란 기자 : 기본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코디했다. 플랫폼 슈즈가 와이드 핏 청바지와 어우러져 경쾌한 느낌이고, 버킷 햇에 땋은 머리로 귀여움을 더했다.


◆ 르세라핌 홍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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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자칫 너무 심심한 코디가 될 뻔했지만 무심하게 걸친 헤드폰과 니트가 경쾌한 포인트가 됐다.

공영주 기자 : 귀여운 청치마에 시선이 간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분위기지만 어깨에 걸친 니트가 포인트가 됐다.

오지원 기자 : 신체 비율을 잘 살린 짧은 데님 스커트와 툭 걸친 니트 숄의 조합이 훌륭하다. 과하지 않은 부츠, 헤드폰까지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MZ세대 꾸안꾸'의 정석.

최보란 기자 : 흰 티에 청 스커트가 단조로울 수 있는데 미디 기장의 부츠와 니트를 활용해 세련되게 변주를 줬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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