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사고사 조작하는 '설계자' 된다…5월 29일 개봉

강동원, 사고사 조작하는 '설계자' 된다…5월 29일 개봉

2024.04.22.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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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사고사 조작하는 '설계자' 된다…5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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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내달 29일 개봉한다.

영화 '설계자'는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는 사고 현장 사진과 기사의 헤드라인이 한데 섞여 설계자 '영일'의 얼굴로 완성됐다. '우연한 사고인가 계획된 살인인가'라는 카피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살인이라는 소재를 표현한다.

강동원, 사고사 조작하는 '설계자' 된다…5월 29일 개봉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고 현장, 그 한가운데에서 사고를 조작하는 설계자로 분한 '영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보는 눈이 많을수록 사고를 믿을 사람도 많아지죠?"라는 대사가 더해져 도입부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 의뢰인 '주영선'(정은채 분)과 타겟 '주성직'(김홍파 분)부터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이치현'(이무생 분),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분), 이슈를 만드는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 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영화의 제작은 강동원과 영화 '전우치', '초능력자', '검은 사제들', '마스터', '골든 슬럼버' 등을 함께 한 영화사 집이 맡았다. 연출은 '범죄의 여왕'(2016) 등을 선보인 이요섭 감독이 맡았다.

[사진제공 = NEW]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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