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배급사 "불법 공유 정황 확인…최초 유포자·공유자 강력 대응"

'파묘' 배급사 "불법 공유 정황 확인…최초 유포자·공유자 강력 대응"

2024.04.23. 오후 3: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파묘' 배급사 "불법 공유 정황 확인…최초 유포자·공유자 강력 대응"
AD
영화 '파묘'의 배급사가 불법 영상 시청에 강력 대응한다.

'파묘'의 배급사 쇼박스는 오늘(23일) "'파묘'가 지난 22일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쇼박스는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최민식 분)와 장의사(유해진 분), 무속인 화림(김고은 분)·봉길(이도현 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최근 누적 관객 수 1,179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출처 = 쇼박스]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