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힘들 때 위로가 되어 준 사람"

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힘들 때 위로가 되어 준 사람"

2024.04.24.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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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힘들 때 위로가 되어 준 사람"
사진=유재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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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결혼한다.

유재환은 23일 개인 채널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시기에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걸 말씀드리고 싶었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식을 올리기 전 청첩장을 꼭 만나서 드리겠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로 알려진 정인경은 방송인 박명수, 가수 오마이걸, 딘딘 등과 작업한 작곡가다. 그는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 등에도 참여했다.

유재환은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작곡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 '꽃같아 (Prod. by G-Park) (Feat. 버벌진트)' '가을 타는 남자' '유니버스(Universe) (With 양요섭)'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약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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