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실험 카메라 예능 부활...전현무·양세찬·이은지 MC 확정

단독 실험 카메라 예능 부활...전현무·양세찬·이은지 MC 확정

2024.04.25.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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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험 카메라 예능 부활...전현무·양세찬·이은지 M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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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카메라 예능이 부활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실험실-독사과'(가제, 이하 '독사과')의 제작이 확정됐다. 방송인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가 MC로 나선다.

'독사과'는 실제 커플들을 상대로 다양한 돌발 상황을 전개하고 리얼한 반응을 살피는 실험 카메라 예능이다. 제작진이 설정한 극적이고 황당무계한 상황에 대처하는 일반인들의 모습이 예측불가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는 과거 SBS '헤이헤이헤이'(2002~2003)의 인기 코너 '리얼 시트콤'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당시 자신의 친구를 사랑하게 됐다는 남자친구의 고백에 쿨하게 반응한 한 여성 출연자가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독사과'에서는 또 어떤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전현무는 사랑의 시험대 위에 오른 커플의 사연을 소개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와 소통한다. 여러 개그우먼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양세찬과 개그계 '연애 고수'로 불리는 이은지가 전현무와 함께 MC로 호흡, 다양한 커플들의 애정을 실험해 본다.

실험 카메라의 부활로 반가움을 자아내는 '독사과'는 오는 5월 말 방송 예정이다.

[사진 =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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