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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지난 22일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NCT의 메인 보컬인 도영은 그간 '유미의 세포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솔로곡을 맛보기로만 보여줬었는데요. 이번에는 도영이 자신만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으로 대중 앞에 나섭니다.
Q. 도영의 첫 솔로 앨범을 소개해주시죠.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은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청춘을 파도에 빗댔고, 그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을, 물거품을 의미하는 포말에 비유했습니다. 도영은 앨범 크레딧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앨범 콘셉트, 곡 선정, 피처링 라인업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영이 생각하는 청춘이 담긴 노래 10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타이틀곡 '반딧불'은 어떤 노래인가요?
타이틀곡 '반딧불'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곡입니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도영이 이 곡을 듣자마자 타이틀곡으로 콕 집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내가 지닌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가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리스너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싶은 순간에 듣기 좋은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Q. '청춘의 포말'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다른 앨범들에 비해 조금 색다른 지점은 앨범의 형태를 규정짓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10곡 가량으로 정규 앨범의 형태를 규정하는데, 도영은 따로 정규 앨범이라고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에 대해 "규모에 맞추기 위해 좋은 곡이 못 들어가거나, 조금 아쉬운 노래도 수록되는 환경이다 보니, 저는 앨범의 규모를 구분 짓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수록될 만한 이유가 납득이 되는 곡들로만 앨범을 채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 역시 높은 기준으로 선정된 곡들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앨범은 발라드 장르 4곡과 알앤비 장르 1곡, 록 장르 5곡으로 구성돼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NCT가 주력했던 댄스곡은 없습니다. 이는 강타, 규현, 디오의 뒤를 잇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도영의 가창력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기도 하고, 어릴 적 밴드부 보컬로 음악을 시작한 도영의 취향까지 드러나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NCT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도영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출신 보컬리스트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 선배 가수이자, 회사 이사인 강타가 직접 작곡한 곡 '온기'가 수록돼 있고, 태연과 마크가 피처링을 한 '타임 머신'도 실렸습니다. 특히 도영은 자신과 전혀 다른 색깔의 보컬리스트 두 명과 함께 부르는 곡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태연과 마크의 조합을 오래 전부터 꿈꿔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Q. 앞으로 도영의 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도영은 첫 앨범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로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첫 단독 콘서트는 다음 달 25일과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데요.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10곡 모두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입니다. 도영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침부터 시도때도 없이 노래를 부르며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그의 콘서트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YTN에 보내온 도영의 영상 메시지]
"저의 첫 1집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은 타이틀곡 '반딧불'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주부터 다양한 활동 이어가니까요.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Q.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음원 차트 성적은 어떤가요?
발매 직후 벅스 1위, 멜론 핫 100 2위, 톱 100 21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칠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등 1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취재·진행 = 오지원 기자]
[제작 = 이희수·배인수 PD]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YTN 이희수 (heesoo@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NCT의 메인 보컬인 도영은 그간 '유미의 세포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솔로곡을 맛보기로만 보여줬었는데요. 이번에는 도영이 자신만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으로 대중 앞에 나섭니다.
Q. 도영의 첫 솔로 앨범을 소개해주시죠.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은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청춘을 파도에 빗댔고, 그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을, 물거품을 의미하는 포말에 비유했습니다. 도영은 앨범 크레딧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앨범 콘셉트, 곡 선정, 피처링 라인업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영이 생각하는 청춘이 담긴 노래 10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타이틀곡 '반딧불'은 어떤 노래인가요?
타이틀곡 '반딧불'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곡입니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도영이 이 곡을 듣자마자 타이틀곡으로 콕 집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내가 지닌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가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리스너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싶은 순간에 듣기 좋은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Q. '청춘의 포말'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다른 앨범들에 비해 조금 색다른 지점은 앨범의 형태를 규정짓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10곡 가량으로 정규 앨범의 형태를 규정하는데, 도영은 따로 정규 앨범이라고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에 대해 "규모에 맞추기 위해 좋은 곡이 못 들어가거나, 조금 아쉬운 노래도 수록되는 환경이다 보니, 저는 앨범의 규모를 구분 짓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수록될 만한 이유가 납득이 되는 곡들로만 앨범을 채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 역시 높은 기준으로 선정된 곡들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앨범은 발라드 장르 4곡과 알앤비 장르 1곡, 록 장르 5곡으로 구성돼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NCT가 주력했던 댄스곡은 없습니다. 이는 강타, 규현, 디오의 뒤를 잇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도영의 가창력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기도 하고, 어릴 적 밴드부 보컬로 음악을 시작한 도영의 취향까지 드러나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NCT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도영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출신 보컬리스트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 선배 가수이자, 회사 이사인 강타가 직접 작곡한 곡 '온기'가 수록돼 있고, 태연과 마크가 피처링을 한 '타임 머신'도 실렸습니다. 특히 도영은 자신과 전혀 다른 색깔의 보컬리스트 두 명과 함께 부르는 곡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태연과 마크의 조합을 오래 전부터 꿈꿔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Q. 앞으로 도영의 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도영은 첫 앨범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로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첫 단독 콘서트는 다음 달 25일과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데요.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10곡 모두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입니다. 도영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침부터 시도때도 없이 노래를 부르며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그의 콘서트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YTN에 보내온 도영의 영상 메시지]
"저의 첫 1집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은 타이틀곡 '반딧불'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주부터 다양한 활동 이어가니까요.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Q.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음원 차트 성적은 어떤가요?
발매 직후 벅스 1위, 멜론 핫 100 2위, 톱 100 21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칠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등 1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취재·진행 = 오지원 기자]
[제작 = 이희수·배인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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