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대국남아→어센트로 재데뷔…제2의 아이돌 인생 첫발 (종합)

[Y현장] 대국남아→어센트로 재데뷔…제2의 아이돌 인생 첫발 (종합)

2024.05.07. 오후 3: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현장] 대국남아→어센트로 재데뷔…제2의 아이돌 인생 첫발 (종합)
ⓒOSEN
AD
JTBC ‘피크타임’에서 주목을 받은 대국남아 멤버들이 두 명의 새 멤버를 맞이해 가수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오늘(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5인조 보이그룹 어센트(ASC2NT)의 첫 번째 싱글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먼저 어센트는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재탄생한 팀이다. 기존 멤버들이 새 멤버를 직접 뽑아 지금의 5인조로 거듭났다.




이에 대해 가람은 “‘피크타임’ 이후 어센트로 다시 데뷔를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부족했던 보컬 실력이나 댄스 실력 면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 멤버 레온, 카일에 대해 “그동안 세 명이 따로 이런저런 활동을 했지만 조금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오디션을 통해 새 멤버를 우리가 직접 뽑았다”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렇게 5인조로 재탄생한 어센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LOVE ME DO(러브 미 두)’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더불어 어제보다 더 밝은 내일,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차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이들은 타이틀곡에 관해 설명하면서 “요즘 강렬한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우리는 듣기 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LOVE ME DO’를 타이틀곡으로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어센트는 안무 포인트를 설명하면서 “다른 K-POP 아티스트와 달리 각자의 강한 개성을 살린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안무를 딱딱 맞추는 모습보다 우리의 자유분방함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의 뮤직비디오에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장면이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어센트는 “회사와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이야기를 나눴을 때 공통으로 마이클 잭슨이 등장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슈퍼스타의 모습을 대입해 뮤직비디오에서 중절모를 쓰고 나온 것”이라며 “예전에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음악에 다가가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면 지금은 회사에서 우리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센트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The Reason(더 리즌)’,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후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Beautiful girl(뷰티풀 걸’, ‘LOVE ME DO (English ver)’ 등이 담겼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