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금해나,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 출연한 배우 금해나가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늘(7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금해나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금해나는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배우다.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해나는 지난 2011년 영화 ‘도약 선생’을 통해 데뷔한 이후 ‘파도를 걷는 소년’, ‘혼자 사는 사람들’ 등 다수의 장·단편, 독립 영화에 출연했다. 2024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지안(김혜준)을 지키는 S급 킬러 민혜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중국 교포 발음이 섞인 말투는 자연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극 중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금해나가 속한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는 현재 배우 장윤주, 정성일, 조보아, 지혜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