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캔디샵, 유이나 활동 중단…새 멤버 영입 결정

사진제공 = OSEN

그룹 캔디샵의 일본인 멤버 유이나가 데뷔 2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브레이브는 오늘(9일)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는다.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해 유이나의 빈자리를 채우고 4인 체제를 유지한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캔디샵은 지난 3월 'Z세대 아이콘이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지며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