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900만 관객 넘었다…천만 까지 카운트다운 시작

'범죄도시4' 900만 관객 넘었다…천만 까지 카운트다운 시작

2024.05.10. 오전 09: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범죄도시4' 900만 관객 넘었다…천만 까지 카운트다운 시작_이미지
  • 영화 '범죄도시4' 9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작품의 주역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AD
'범죄도시4'가 개봉 17일째인 5월 10일 오전 7시 30분,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7시 30분 영화 '범죄도시4'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9,007,218명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자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2022)의 9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20일째보다 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더불어 900만 돌파 기준, '범죄도시3'(2023)의 개봉 21일째, '파묘'의 개봉 24일째까지 모두 뛰어넘으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기록을 보여 주고 있다.

엄청난 속도로 박스오피스 흥행을 질주하고 있는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시리즈 3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멈추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예고한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반응만큼이나 해외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범죄도시4'는 북미, 몽골,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등 현재까지 개봉한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모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이전 시리즈들의 최종 흥행 성적을 뛰어넘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화는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됐던바, 해외에서 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꾸준한 글로벌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범죄도시4'에서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