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전화에 한달음…'전 남편'이라 소개한 지인은?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전화에 한달음…'전 남편'이라 소개한 지인은?

2024.05.16.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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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가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는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내는 프로그램이다. 통 큰 '리치 언니' 김희선과 '국민 마당발' 이수근, '분위기 메이커' 이은지, '비주얼 막내' 더보이즈 영훈이 MC로 호흡한다.

첫 번째로 선정된 번개 동네는 서울시 마포구다. 방송의 메카 상암동부터 문화 예술의 중심 홍대, 망리단길까지 멋집과 맛집이 넘쳐흐르는 곳으로, 첫 방송에서는 방송가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마포구 숨겨진 맛집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밥 한잔' 하는 번개 모임을 본격 개시하고, 이에 4MC의 황금 인맥이 총출동한다. 리치 언니 김희선보다 더 리치한 건물주 언니부터 동네 안테나로 정평 난 마포구 보안관, 세대별 톱 아이돌,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고막 남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맥이 등판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김희선이 '전 남편'이라고 소개한 마포구 지인의 정체도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마포 주민 이은지가 연락을 시도한 '마성의 매력남' 지인에 대해 덱스를 추측하며 "실제로 만나 뵙고 싶다"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비주얼 막내 영훈은 현재 타 음악 프로그램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대세 배우 이정하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참석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풍성한 토크가 펼쳐진다. 톱스타들이 증언하는 그 시절 연예인들의 만남의 장소부터 요즘 아이돌이 말하는 최신 아이돌 연애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들이 쏟아진 '밥이나 한잔해' 첫 회는 이날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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