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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Youth)에 임명됐다.
오늘(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고 “유네스코 공식 친선 대사로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라고 전했다.
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 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알려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세븐틴이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 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월 26일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 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친선 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힌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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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고 “유네스코 공식 친선 대사로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라고 전했다.
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 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알려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세븐틴이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 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월 26일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 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친선 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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