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청혼 받았는데 거절" 발언에 탁재훈 "혹시 연예인?" 술렁

솔비 "청혼 받았는데 거절" 발언에 탁재훈 "혹시 연예인?" 술렁

2024.06.11.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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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청혼 받았는데 거절" 발언에 탁재훈 "혹시 연예인?"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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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연애·결혼, 소문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늘(11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9회에서는 노래, 댄스, 그림, 문예 창작 등 다재다능한 솔비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찾아온다.

이날 솔비는 시작부터 탁재훈과 ‘천적 티키타카’로 현장을 뒤집는가 하면, 고음 폭발 노래까지 선보여 '하입걸' 발탁에 열을 올린다. 특히 솔비는 자신의 두 번째 자아인 ‘화가 권지안’이 소환되자, “전현무, S.E.S 유진 등이 제 그림을 구매했다. 청담동 사모님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났었다”고 밝힌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솔비 씨는 다방면에 계속 도전하는 인생인데 결혼만 도전을 못했다”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솔비는 “알아서 잘 살고 있다. 오빠는 어제 누구랑 있었어요? 갈색 단발머리 그녀?”라며 ‘반사 공격’을 퍼부어 탁재훈을 당황케 만든다.

이에 탁재훈은 “혹시 본인은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싫어한 건 아니냐?”며 다시 질문 공격을 개시하는데, 솔비는 “청혼도 받아봤지만 거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탁재훈은 “연예인이 청혼했냐?”고 낚시대를 던지지만, 솔비는 “왜요? 뭐…”라며 말을 흐려 장내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비 외에도 ‘2023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과 이경규가 “강동원급 얼굴”이라고 극찬한 신인배우 최민호가 출연한다.

[사진 = ENA ‘하입보이스카웃’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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