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마이크로닷 “사건 일으킨 부모님 후회 중…피해자 1명과 합의 못해”

[Y현장] 마이크로닷 “사건 일으킨 부모님 후회 중…피해자 1명과 합의 못해”

2024.06.24.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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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마이크로닷 “사건 일으킨 부모님 후회 중…피해자 1명과 합의 못해”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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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빚투’ 사건의 변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2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 씨어터에서는 마이크로닷의 새 EP ‘DARKSIDE(다크사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부모님과 연락은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부모님과 연락은 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었고 피해자분들을 만나 양쪽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사건에 대해서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됐다. 부모님도 그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 2018년 부모의 과거 사기 사건(일명 ‘빚투’) 논란에 휩싸인 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부모는 1990년대 충북 제천에서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잠적한 혐의를 받았다. 아버지 신 씨와 어머니 김 씨는 각각 징역 3년, 1년을 선고받았으며 이들은 복역 후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닷은 빚투 사건 피해자에 대한 변제 상황에 대해 “사건 발생 후 1심 재판에서 피해자 13명 중 10명의 피해자가 확인됐다. 재판 과정에서 6명에게 2억 1천만 원을 변제하고 합의를 했다. 꾸준히 연락을 취해오던 1명의 피해자와도 합의를 끝냈다. 2023년에는 나머지 피해자 3명 중 2명과 추가 합의를 마쳤다. 나머지 피해자 1분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의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변하지 않아’, ‘Cruising’, ‘Pu$$y’, ‘Pray For My Enemies’, ‘Alright’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누구나 양면의 모습을 지녔듯. 그가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와는 다른 내면에 갇혀있던 또 다른 자아를 표출한 앨범이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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