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FA시장 나왔다…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

배우 장규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장규리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오늘(27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규리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규리 배우와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서 뜻깊은 2년을 보냈다.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양측이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장규리 배우를 비롯해 관계자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현재 장규리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YTN에 장규리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때까지 기존처럼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장규리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으며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SBS 드라마 '치얼업'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