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가수 김민기 별세, 향년 73세

'아침이슬' 가수 김민기 별세, 향년 73세

2024.07.22.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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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가수 김민기 별세, 향년 73세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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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기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김민기는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민기는 지난 1971년 1집 앨범 '김민기'에 수록된 '아침이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설립해 인기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등을 탄생시켰다. 가수 김광석, 박학기, 윤도현, 배우 황정민, 설경구 등 여러 유명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탄생한 곳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민기는 지난 3월 경영난과 건강 문제로 학전 소극장을 폐업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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