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최화정 후임 발탁…'파워타임' 대신 '12시엔 주현영'

주현영, 최화정 후임 발탁…'파워타임' 대신 '12시엔 주현영'

2024.07.25.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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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SBS 파워FM의 새 프로그램 DJ로 나선다.

오늘(25일) SBS 파워FM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으로 ‘12시엔 주현영’을 신설한다고 전했다.

주현영은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신인 배우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다음 달 5일 오후 12시 첫 방송하는 ‘12시엔 주현영’ 제작진은 “주현영은 특유의 매력과 유일무이한 개성을 겸비했으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필수 조건인 상큼한 음성, 뛰어난 연기력, 다채로운 인생 경험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친화력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방송인 최화정은 최근 27년간 진행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떠났다. 그동안 스페셜 DJ로 ‘파워타임’을 책임졌던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은 두 달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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