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치앙마이… '독박투어2' 장동민 “아재에겐 골프 여행이 최고"

이번엔 치앙마이… '독박투어2' 장동민 “아재에겐 골프 여행이 최고"

2024.07.25.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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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치앙마이… '독박투어2' 장동민 “아재에겐 골프 여행이 최고"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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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가 힐링의 도시이자, 한 달 살기의 메카인 태국 치앙마이로 골프 여행을 떠난다.

오는 27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9회에서는 골프인들의 성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우리나라 최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찾는 전지훈련지에 입성한다.

이날 ‘독박즈’는 16번째 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서울의 한 사무실에 모여 회의에 돌입한다. 장동민은 “우리가 지난번에 ‘MZ 따라잡기’ 한다고 발리 여행 갔었는데, 사실은 AZ(아재)에겐 골프 여행이 최고지”라고 골프 여행을 제안한다.

모두가 맞장구치는 가운데 김준호는 유세윤을 향해, “넌 왜 입이 튀어나왔지?”라고 묻는다. ‘비골퍼’ 유세윤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독박즈’는 “우리가 (서핑 좋아하는) 널 위해서 그렇게 바다에 들어갔는데, 다섯 번에 한 번쯤은 좀 봐줘”라며 설득한다.

그러면서 홍인규는 “우리나라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가는 곳”이라며 ‘골프 유튜버’답게 치앙마이를 강력 추천한다.

며칠 뒤 ‘독박즈’는 5인 5색 라운딩 룩을 선보이며 치앙마이로 향한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치앙마이의 대표 랜드마크인 ‘타패 게이트’ 앞에 도착한 홍인규는 “우리가 뒤늦게 예약을 하는 바람에 골프장이 풀 부킹이라 오늘 저녁에 라운딩을 해야 한다”고 밝힌다.

이미 얼굴에 선크림을 잔뜩 바른 김대희는 “나 공항에서부터 이렇게 바르고 왔는데 어떡하냐”라며 울상을 짓는다. 그의 강시 비주얼을 본 유세윤은 “제발 이렇게 바르지 마요”라고 질색하더니 “여기서 사진이나 찍자”면서 다시 텐션을 끌어올린다.

그러면서 유난히 많은 비둘기에서 착안해 “사진 속에서 비둘기가 가장 적게 찍힌 사람이 ‘교통비 통 독박자’가 되는 걸로 하자”고 제안한다. 이후 ‘독박즈’는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해 비둘기 몰이에 나서는데, 장동민의 꼼수를 발견한 김준호는 “무슨 반칙을 그렇게 당당히 하냐”며 분노한다.

홍인규는 “준호 형, 방금 형사 같았어”라고 극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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