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투약 재판 중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

유아인, 마약 투약 재판 중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

2024.07.26. 오전 08: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유아인, 마약 투약 재판 중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
사진제공 = OSEN
AD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이 동성 성폭행 혐의에도 휘말렸다.

오늘(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유아인을 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던 중 유아인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유아인을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유아인이 추가로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유아인은 상습적으로 대마와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유아인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