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평창 슈퍼모델 경연대회, EDM 페스티벌로 '후끈'

슈퍼모델 경연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한 가운데 EDM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지난 25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는 EDM페스티벌과 힙합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 51개국에서 온 슈퍼모델 백여 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국내 외 정상급 DJ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EDM 페스티벌과 K-POP 트로트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철원과 정선, 강릉, 대관령 등 강원 지역 도시에서 세계 51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의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도 예정돼 있다.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우승자가 결정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