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박은빈·노정의 등과 한솥밥

장규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박은빈·노정의 등과 한솥밥

2024.09.10.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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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가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오늘(10일)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표현력을 지닌 장규리와 한 식구가 되었다"라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2019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7월 종영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세밀한 감정 열연과 시원한 액션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며 탄탄하게 극의 한 축을 이끌었다. 이렇듯,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가 나무엑터스와 동행해 새롭게 도전해 나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출처 = 나무엑터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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