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Y), 오늘(19일) 만기 전역…팀 내 두 번째 군필돌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군 복무를 마쳤다.

와이는 지난해 3월 20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그는 오늘(19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해 리더 이대열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군필’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해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전역을 하게 됐다. 대한민국 용사가 돼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외로웠던 시간을 견딜 수 있게 응원해 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너무 많이 그리웠고, 또 보고 싶었다. 군 복무 중 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마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보답하는 와이가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와이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