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방송 앞둔 '이제 혼자다' 출연 어찌 되나

[Y이슈] 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방송 앞둔 '이제 혼자다' 출연 어찌 되나

2024.10.0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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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오늘(2일) YTN star에 "지난달 30일 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최동석은 이들의 부정행위로 박지윤과의 혼인이 파탄 났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소송을 냈다.

소속사 측은 "개인사라 자세한 내용까지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다만 관계자는 "최동석 씨가 해당 소송을 갑작스럽게 제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이혼 본안 소송에서 다루고 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A 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미 8월 27일 박지윤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됐으며,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처럼 양측이 서로의 외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최동석이 예정대로 출연할 수 있을지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동석 측은 "촬영은 마쳤으나 출연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이제 혼자다' 제작진 측은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 측은 해당 소송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최동석 또한 이에 앞서 박지윤이 제기한 상간녀 소송에 대해 "빅지윤과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 TV CHOSUN,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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