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출신 공지호, 드라마 '보물섬' 출연…첫 정극 연기 도전

오마이걸 출신 공지호, 드라마 '보물섬' 출연…첫 정극 연기 도전

2024.10.04.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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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공지호가 SBS 드라마 '보물섬'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 앞서 박형식, 허준호 캐스팅이 발표된 바 있다.

공지호는 극 중 서동주(박형식 분)의 조력자 명태금 역을 맡는다. 겉으로는 오래된 악기점의 사장이지만 천재 해커 출신의 사채업 가문 후계자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친구 서동주를 돕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지적인 외모와 세련된 매력,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공지호. 이번 ‘보물섬’을 통해 첫 정극 연기 도전이라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디며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할 전망이다.

[사진출처 = 피앤드스튜디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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