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 6개월 만에 활동 재개 "컨디션 호전"

사진제공 = OSEN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엔시티(NCT) 런쥔이 복귀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복귀에 대한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런쥔의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지난 4월 런쥔은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런쥔이 속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네덜란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