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첫 미국 투어…워싱턴 D.C. 공연 성공적 개최

라포엠 첫 미국 투어…워싱턴 D.C. 공연 성공적 개최

2024.10.10.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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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데뷔 이후 첫 미국 투어 공연 '라포엠 2024 US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포엠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50주년을 기념해 현지시간 5일 버지니아주 캐피탈 원 타워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1,600 여 명의 재미교포와 교민 등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더 로즈', ' 눈부신밤' 등 대표곡과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열띈 호응을 얻었다.

김지나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은 센터 설립 50주년을 맞아 한인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워싱턴 한인복지센터를 더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며 음악으로 한인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계 미국인과 신규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서비스와 자원을 개발하고 차세대를 위한 교육과 멘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과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이들은 워싱턴 D.C.과 텍사스 코펠에 이어 12일 로스엔젤레스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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